한가인 임신 20주차…연정훈, '2018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겹경사'

입력 2018-12-31 09:01   수정 2018-12-31 13:41


배우 한가인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31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한가인씨는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 설명이다.

연정훈은 앞서 지난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집에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제가 1호팬이자 저의 1호팬이기도 한 저의 아내와 예쁜 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고 건강히 태어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5년 4월 결혼해 2016년 처음 득녀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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